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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출산인데도 미래 있다고? 이익 147% 뛴 유아용품 회사 유료 전용
컬리·현대삼호중공업 등 증시 침체에 잇따라 상장 철회 소식이 들려오지만 꿋꿋하게 상장을 밀어붙이고 있는 강소기업이 있습니다. 유아매트 부문 브랜드 선호도 1위(맘스홀릭베이비 집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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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금돼지띠 … '베이비 붐' 오나
서울 강남구 M산후조리원의 박진희(43) 상담실장은 요즘 밀려오는 상담 전화를 받느라 점심도 거를 지경이다. 임신 계획을 세운 부부에서 이제 막 임신한 사람까지 산후조리원 예약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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쇳가루파문 엔파밀분유, 한국서 완전 철수
지난 2월 쇳가루가 검출돼 파문을 일으켰던 수입분유 '엔파밀 리필'의 제조사 미드존슨이 한국 내 분유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한다. 엔파밀 분유 수입.판매 대행사인 한국BMS제약은 이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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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카자키균 잡아라! 곳곳에 살균장치
분유(조제유)·이유식은 태어난 지 1년도 안 된 아기의 음식이어서 위생·안전이 어떤 식품보다 중요하다. 아기는 위·장 등 소화기관이 미숙하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기 때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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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99 히트상품] 남양유업 아기사랑秀
성장을 돕고 면역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성분을 골고루 배합, 아기의 균형 성장을 돕는다는 점을 집중 홍보해 효과를 보았다. 두뇌 성장의 핵심성분인 DHA.뉴클레오타이드.아라키돈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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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대통령 라디오 출연 발언 전문
노무현 대통령이 5일 오전 방송된 MBC 라디오 프로그램'여성시대'에 출연했다. 프로그램 30주년을 기념하는 특집에 초대손님이 된 것이다. 노대통령과 두 진행자의 방송내용 전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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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 러브 乳 유 러브 米
쌀과 우유가 남아돈다. 지난해 쌀의 1인당 소비량은 87㎏. 1996년 1백5㎏에 비해 18㎏ 가까이 줄었다. 우유업계의 상황도 심각하다. 지난해 경우 국내 우유 생산량은 8.5%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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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의신청 앞둔 파스퇴르 최명재 회장…본인·가족소유 주식 종업원에 양도
유 (乳) 업계에 돌풍을 불러일으켰던 '파스퇴르우유' 의 파스퇴르유업이 자금난에 몰린 나머지 결국 화의신청을 내게됐다. 또 '우유에 미친 사나이' 최명재 (崔明載.71) 회장이 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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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염 펄펄 끓는데, 아이스크림주(株)는 꽁꽁
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이어지고 있지만 아이스크림 관련 업체 주가는 오히려 꽁꽁 얼었다. 서울 최고 기온이 섭씨 34도를 기록한 19일 빙과류 제조회사인 롯데제과 주가는 하루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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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나가는 외국기업들 "길게 보고 뛴다"
◇ 불황을 모르는 투자〓BMW코리아(http://www.bmw.co.kr)는 경기 불황으로 일부 경쟁회사들이 전시장을 철수할 때 오히려 전시장과 정비센터를 늘렸다. 1996년 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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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유업 국제기준 맞춘 12개 목장, 그곳서 만든 유기농 우유
매일유업 평택공장 컨트롤룸의 한 직원이 분유 제조 전 처리과정을 감독하고 있다.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매일유업은 2012년까지 총매출 1조6000억원, 시장 1위 브랜드 8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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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어디 출신이야
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양재동 하나로클럽 쌀매장에는 햅쌀을 고르려는 주부들로 북적댔다. 이 매장에서 파는 쌀 브랜드만도 30여가지. 가격도 20㎏ 한 부대에 4만2천원에서 5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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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터뷰]육아포털사이트 만든 예스24 이강인 사장
"인터넷 서점과 육아 포털이 무슨 관련이 있냐고요? 없지요. 하지만 육아시장의 가능성을 보고 뛰어들었습니다. " 인터넷 서점의 대표주자 예스24(http://www.yes24.c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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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세슘분유' 고발한 환경운동연합, 일동후디스에 패소
환경운동연합의 '세슘분유' 발표로 곤욕을 치룬 일동후디스가 사건 발생 1년만에 승소했다.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0일 1심 판결에서 "환경운동연합은 일동후디스에게 8000만 원의 피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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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점점 치열해지는 택배 전쟁] 모바일이 미는 배달의 시대
모바일이 불과 몇 년 만에 가장 강력한 쇼핑 플랫폼으로 떠올랐다. 최근 부는 간편결제 붐까지 감안하면 모바일 전성시대는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. 덩달아 택배산업도 쑥쑥 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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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 브리핑] 최저가 전략 이마트몰 유아용품 매출 급증
이마트는 지난 2월부터 최저가 전략인 ‘가격의 끝’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자사 온라인 쇼핑몰인 이마트몰에서 유아 관련 상품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14일 밝혔다. 이마트몰에서 분유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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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철호의 시시각각] “생리대와 젖병이 한국 구원할 것”
이철호논설실장“부패한 관료가 매일 한국 우유를 공수(空輸)해 마셨다.” 지난주 중국발 뉴스다. 여기에는 남모를 비밀이 숨어 있다. 한국과 중국 우유는 다르다. 우리가 즐기는 저온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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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J, 북한산 등산객 1만 명에 '컨디션 헛개수' 쏜다
국내 대표 헛개음료 CJ제일제당 ‘컨디션 헛개수’는 서울메트로 구파발역과 함께 봄철 등산객 갈증해소에 나섰다. CJ제일제당은 봄철 꽃놀이로 등산객이 붐비는 다음달 중순까지 매주 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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홈쇼핑 업체 2곳, 181억 '카드깡' 허위 매출 적발
홈쇼핑 업체 직원들이 판매 실적을 부풀리기 위해 카드깡업자와 짜고 181억원의 허위 거래를 일으켰다가 적발됐다. 서울중앙지검 강력부(부장 강해운)는 신용카드 소액대출(카드깡)에 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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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400억 ‘아이돌봄포인트’, 스벅ㆍ맥도날드 되고 스타트업 ‘돌봄쌤’ 안 된다
아이돌봄 스타트업 째깍악어. '온라인 결제'라서 아이돌봄포인트 사용처에서 제외됐다. 사진 째깍악어 #영유아 부모와 보육 도우미를 연결하는 스타트업 서비스 ‘째깍악어’와 ‘맘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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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동빈, 푸드사업 재편에도 속도…롯데제과·롯데푸드 합병으로 업계 2위
지난 1월 서울의 한 대형마트 과자 판매대. 연합뉴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식품 사업에도 계열사 간 합병으로 조직 개편에 속도를 냈다. 롯데 내부에서는 올해 기업 가치를 높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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롯데제과-푸드 합병 승인…국내 2위 식품기업 도약, 빙과사업 1위 탈환
롯데그룹 식품 계열사 롯데제과와 롯데푸드가 하나로 합친다. 양사는 2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했다. 사진은 3월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내 위치한 롯데제과 본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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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유 생산라인 교체, 보험사는 요양업 진출…‘실버 이코노미’ 커진다
KB손해보험은 2016년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설립해 금융업계 최초로 요양업에 진출했다. 노인요양시설 및 주·야간보호서비스를 운영하며, 주거·식사·청소·세탁·재활 치료 등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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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아서 분유타고 아기 흔들고…출산율 떨어져도 온라인 ‘육아템’ 매출은 훨훨
두 달 전 첫 아이를 출산한 황모(34)씨의 집엔 거의 매일 육아용품 관련 택배가 온다. 분유·기저귀부터 신생아 손톱깎이까지 모두 온라인에서 주문한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